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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바닷바람, 그리고 “변화”의 바람

In Free: 변화와의 대화 on 2009/11/12 at 10:10 오전

어제와 오늘은 바람이 몹시 많이 부는 날이네요. 아침 출근길에 바람을 느껴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바람은 언제나 붑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도 있고, 적게 부는 날도 있지요. 바람이 부는 곳에 따라 바람의 이름도 달라집니다. 강에서 부는 바람은 “강바람”, 바닷가에서 부는 바람은 “바닷바람”이라고 하지요. 가만히 보면, 우리가 서있는 곳에서도 바람은 붑니다. 해가 바뀌거나 부서장이 바뀌면 “인사바람”이 붑니다. 누구는 보직을 이동하고, 누구는 승진했다는 소식이 여기 저기서 들리기도 하지요.

let the wind blow, 416style, photo by Flickr (CCL)

바람은 언제나 불지만 그러한 바람을 마주하는 방법에는 여전히 서투른 것 같습니다. 바람이 부는 곳이나 바람의 강도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는 역시나 바람을 마주쳐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시절, 바깥에 바람이 많이 부니 옷을 단단히 챙겨입으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귀넘어로 듣고 옷을 얇게 입고 나가서 찬바람으로 고생한 기억이 한두분은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옷매무세를 어떻게 해야 춥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지 알게 되지요. 이처럼 “바람”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둘씩 깨닫게 되면, 앞으로 바람의 강도나 바람이 부는 입지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바람이 잠깐 스쳐지나갈 수 도 있고, 강한 바람으로 서있지 못할 만큼 스스로를 휘청거리도록 만들수 도 있겠지만 바람은 바람일 뿐입니다. 강한 바람에 잠깐 주저앉을 수는 있지만, 곧 바로 일어서서 바람에 맞설 수 있도록  가르쳐준 것도 바람이 아닐까요? “변화”도 “바람”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변화”의 바람을 스스로 단련할만큼의 가벼운 시련으로 마주할지 혹은 스스로를 추스릴수없을 만큼의 강한 바람으로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는 자신의 의지와 “변화”을 마주하는 스스로의 자세에 달려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내 곁에 불고 있는 바람은 어떤 바람인지, 바람의 느낌은 어떤지, 그리고 스스로 어디에 서서 바람을 마주하고 있는지를 자신의 삶속에서 틈틈히 생각해본다면, “변화”에 대한 자기극복 의지도 커지며 “변화”에 대한 생각도 훨씬 마음 편하게 받아들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스스로의 삶에 Motivation을 불어넣자

In 쉼표 하나 on 2009/11/04 at 10:10 오전

개인적으로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머릿속에 한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즐겁고 배움이 있는 하루가 되자.. 아자아자, 화이팅!!

아침마다 머릿속에서 이러한 구호를 외쳐본지가 7년정도가 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일을 해보와야하겠다고 생각했던 즈음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이 서툴고 낯선 시기에 제가 처음 할 수 있는 일이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으로 불어넣으며 스스로 헤쳐나갈 일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는 일이었습니다.

"climbing in red rocks silhouette", lastbeats, photo by Flickr (CCL)

혼자서 비즈니스 기회도 만들어야하고, 막상 일이 시작되면 전력을 다하여 일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족한 개인적 역량을 틈틈히 채워가야하는 바쁘고 고단한 시간이었습니다만, 스스로 나태함이 없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저 스스로에게 동기를 불어넣어준 아침마다 반복되는 구호가 지금까지도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개인적인 경험이기는 하지만 스스로에게 동기를 불어넣고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외부의 변수들에 의해서 스스로를 지탱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 그러한 외부의 영향을 줄이고 스스로의 입지와 생각으로 굳건히 스스로를 일의키고 지탱할 수 있는 동기는 밖에서가 아닌 스스로의 내면에서도 부터 나오는 것이 그 어떠한 동기부여보다도 강하고 오랬동안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자신을 잘 이해하고 알고 있는 “나” 스스로 정한 것만이 남들이 정한 멋진 구호나 표어보다는 무엇인가를 이루려할때 훨씬 더 스스로를 설득하고 나아갈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삶”을 이끄는 리더로서 스스로에게 열정과 의욕을 불러일으킬 자신만의 구호 하나를 정해보시면  어떨까요?  ^_^

내 삶에서 변화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

In Free: 변화와의 대화 on 2009/11/03 at 9:07 오전

바쁜 업무와 일상속에서 잠깐의 여유가 생긴다면 주변의 변화를 살펴보세요. 주변의 작은 변화를 관찰하고 지켜보는 일이 의외로 편안함을 전해줍니다. 변화를 미쳐느끼지 못한 무심함에 대한 미안함보다는 그러한 변화로부터 용기를 얻거나 스스로를 분발하게 만드는 동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은 아닐까요 ?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의 삶을 둘러싼 수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까이는 자신의 삶, 일, 생각, 취미, 목표, 친구들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변화합니다. 물론 스스로도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군요. 이처럼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해가고 있음에도 “변화”가 찾아오면  낯선 사람과 부딪혔을때의 놀라움과 멈칫거림의 느낌이 있는 것은 왜일까요 ?

"traffic jam", mari781008, photo by Flickr

자신을 둘러싼 많은 변화를 예상하고 대처할 수는 없지만, 조금만 신경쓰고 관심을 갖는다면 변화를 좀더 편하게 생각하고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변화가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는 부분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변화를 미리 알고 대처하고 예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자신의 삶속에서 조금 더 가져본다면 분명 변화는 낯선 이방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요 ?